미국 음성기술업체인 컨버세이한국지사(지사장 이성수 http://conversay.com)는 최근 모바일 단말기용 한국어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 버전을 국내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한국어 음성인식(ASR) 및 음성합성(TTS)이 가능하고 임베디드용 리눅스 및 윈도CE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운용체계(OS)로 윈도CE는 물론 리눅스를 탑재해 최근 늘어나는 리눅스용 PDA나 휴대폰, 웹 브라우저의 수요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제품의 용량은 3.5Mbps로 가변어 인식이 가능하며 오는 8월 3일까지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무료 배포해 시험용 버전을 개발하는 데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日 삼성월렛 서비스 시작…갤S25 시너지 노린다
-
2
삼성MX·네트워크, 작년 영업익 10.6조…갤럭시AI로 반등 노린다
-
3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 불…유인촌 현장 도착 “진압에 최선 다해달라”
-
4
이통사, 사내 업무에 AI 접목…근무 효율·생산성 개선
-
5
스타링크 단말 선박·항공기 이용 쉽게 전파법 시행령 개정
-
6
SKT, 갤S25 출시 기념 2월 멤버십 혜택 강화
-
7
애플, 흑인 역사의 달 기념한 '블랙 유니티 시리즈' 공개
-
8
베트남 겨냥한 넥슨, 현지 개발 자회사 'NDVN' 역할 확장
-
9
국내 불법복제물 이용률 여전히 19.1%
-
10
[ET시론] 한국형 AI 정책은 진지 구축이 먼저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