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라시스네트웍스 한국지사(지사장 안희완)는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본사가 오는 8월 6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엔터라시스네트웍스(대표 헨리 피알로 http://www.enterasys.com)는 ‘ETS’라는 심벌로 뉴욕증권거래소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케이블트론으로부터 분사한 후 기업시장과 네트워크부문에 집중해 왔다.
엔터라시스는 기술력, 특허기술 보유, 기술수명 등을 인정받아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로부터 최근 노키아, 모토로라, 퀄컴 등과 함께 세계 10대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엔터라시스네트웍스 한국지사는 한글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내달 초부터 파트너 전용 홈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키로 했다. 또 엔터라시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고객사이트에서 직접 미리 제품을 써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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