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드랩(대표 김종원 http://www.bmelab.co.kr)은 결핵진단용 DNA칩(모델명:TB플러스DNA칩)을 개발, 18일부터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TB플러스DNA칩’은 결핵균 유전자를 칩에다 심고 형광물질이 부착된 산물과 반응을 하게 되면 스캐너로 확인하는 것으로 현재 20여종의 약제 내성과 연관된 유전자의 돌연변이 결핵균를 진단한다. 또 한 슬라이드로 4개의 검체를 한번에 진단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약 96%의 효율로 정확한 진단의 결과를 보여 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결핵진단용 DNA칩은 배양 균주는 물론 객담에서 결핵을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결핵을 진단하는 데 6∼8주의 장시간이 소요되는 기간을 6시간으로 단축, 결핵 치료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바이오메드랩은 기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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