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이동전화사업자들이 고속도로 및 국도변의 전파음영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통신용 전주에 무분별하게 설치한 소형 밀집 기지국 861국을 352개소로 통합하고 통합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되는 전주는 철거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통합대상으로 판정된 기지국은 각 이동전화회사가 통신용 전주를 이용하여 동일지역에 설치한 소형 기지국으로, 공용화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861국(352개소)에 대해 우선 통합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건설하는 소형 기지국은 공동 사용하거나 환경친화적 건설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동전화사업자들은 지난해 11월 고속도로 및 국도변에 난립된 기지국 26개와 로밍 등으로 인하여 사용하지 않는 철탑 112개 등 총 138개를 지난 5월까지 철거 완료했었으며 이번에 통합하기로 한 소형 밀집기지국 861국은 오는 10월까지 통합 및 철거를 완료하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앞으로도 IMT2000 등 신규사업자가 기지국을 설치할 경우 경쟁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기존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고 지상에 설치하는 기지국은 80% 이상 공용기지국으로 건설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 통화량이 적은 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은 경쟁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로밍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지국 공용화가 여건상 어려워 개별기지국으로 건설하는 경우에도 환경친화형 기지국으로 건설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통부는 지난 97년부터 기지국공용화 사업을 추진해와 1조2000억원의 투자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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