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으로부터 사람이나 동물 등의 특정 피사체를 간단히 오려내 홈페이지 등에 올릴 수 있는 기술(소프트웨어)을 일본 도시바가 개발했다고 아사히신문 인터넷뉴스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브젝트(대상물) 추적’으로 불리는 기술을 사용해 한번 윤곽을 지정하면 어떤 배경에서도 움직임이 있는 피사체를 가려낼 수 있다고 설명하고, 도시바에서는 ‘동영상 가공을 전문가 이외로 확산시키는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동영상을 오려내기 위해선 △단색배경하에서 피사체를 촬영해 오려내기 쉽게 하거나 △영상을 1프레임씩 멈춰 윤곽을 지정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도시바가 이번에 개발한 소프트웨어 ‘마스크마스터’는 동영상을 일단 정지시키고 피사체의 윤곽을 덧그리는 방법으로 동작상태를 지정해 오려낸다. 다른 영상을 합성하면 예컨대 다양한 장소에서 동일한 사람이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도시바는 곧 자사 연구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ww2.toshiba.co.jp/mmlab)에 시험적으로 공개해 이용자의 의견을 모아 연내 상품화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