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컨설팅 업체 A3시큐리티컨설팅(대표 김현 http://www.a3sc.co.kr)이 주택은행과 ‘Q-BANK’시스템 안전진단 컨설팅 용역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은행의 Q-BANK는 신용카드 승인 단말기에 부착된 소형 단말기를 이용해 금융거래를 가능하도록 하는 무현금 현금인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새로운 개념의 현금인출시스템으로 사업 준비 전부터 보안이 강조돼 왔다.
A3시큐리티컨설팅이 맡게 될 이번 시스템의 보안 컨설팅 내용은 국내외 기준인 미연방금융감독원(FFIEC)과 금융감독원의 ‘금융기관 전자금융업무감독규정’ ‘전자금융 안전대책기준’ ‘검사업무편람’ 등에 명시된 각종 감독기준과 기술적 구현의 기준에 대한 적합성 여부 검토, 사용되는 단말기의 암호화와 회로설계 및 하드웨어상의 보안상태 점검, 모의해킹 및 시스템 취약점 분석 등을 통해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