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대표 양춘경)는 최근 파워콤과 서울 및 수도권 기간망용 광네트워킹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5G급 동기식디지털계층(SDH) 장비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루슨트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파워콤에 ‘웨이브스타(WaveStarTM) ADM 16/1’ 90여대를 공급,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광네트워킹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루슨트는 작년에 이어 파워콤 서울지역에 SDH 시스템을 추가 공급함으로써 트래픽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서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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