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음악교환 소프트웨어 냅스터를 통해 다운로드한 음악은 누계로 총 143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일본경제신문이 한 조사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일본레코드협회와 컴퓨터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공동 실시한 ‘국내 파일교환 소프트웨어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과거 파일을 사용한 적이 있는 사람은 전체의 5.4%로 나타났고, 특히 냅스터를 이용한 사람은 4.4%로 집계됐다. 또 이들 냅스터 이용자의 평균 다운로드 곡 수는 50곡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인터넷 이용자 총수로 추정하면 냅스터 이용자는 일본 전체로 81만7000명이고, 1곡 가격을 350엔으로 계산할 경우 누계로 142억9750만엔에 상당하는 음악을 다운로드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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