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데이터 저장정치(스토리지) 업체인 미국 EMC의 2분기 이익과 매출이 크게 부진할 전망이다.
C넷(http://www.cnet.com) 등 외신에 따르면 내달 18일 2분기 실적공식 발표를 앞둔 EMC는 2분기 예상 수익이 주당 4∼6센트로, 당초 기업 재무분석 전문기관인 퍼스트콜이 예측한 주당 17센트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2분기 예상 매출도 미국과 세계경기 침체의 여파로 20억달러에 그쳐, 24억3000만달러를 예측한 퍼스트콜의 전망치보다 4억달러 정도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MC는 지난해 2분기에는 21억5000만달러의 매출과 주당 19센트(4억2900만달러)의 이익을 올렸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3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