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월드(대표 한상용)는 기존 압축 방식에 비해 압축률을 높인 음성 압축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보이스월드 기술연구소에서 3년 동안 10억원의 개발비를 들인 것으로 최대 40배의 압축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압축 기술을 이용하면 1.44MB 용량의 디스켓 한 장에 약 1시간 정도의 음성을 저장할 수 있다.
음성 압축 기술은 이동통신 및 위성통신·멀티미디어 통신·인터넷폰·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 등의 분야에 사용되는데 보이스월드는 현재 온라인 교육 서비스 및 컴퓨터통신통합(CTI), 음성데이터통합(VoIP) 업체와 기술 제공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압축 기술을 국내 특허 출원했으며 올해 안에 미국·일본 등 세계 5개국에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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