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전자화폐서비스부문 전문업체인 아이캐시(대표 민문기)와 업무제휴를 맺고 다음달부터 선불형 전자화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KT는 자사가 제공하고 있는 한미르·바이엔조이·메가패스콘텐츠몰·인터넷빌링 등의 폭넓은 가입자 기반을 바탕으로 온라인 전 부문에 전자화폐서비스를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화폐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온라인회원의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전자화폐서비스 초기 웹상이나 마그네틱 실물카드 두가지 형태로 카드를 발행해 온오프라인에서 통용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전자지불공유시스템을 활용해 가맹점 서비스연동, 온오프라인 카드의 궁극적 통합으로 서비스 방향을 이끌 예정이다. 또 카드 충전 및 사용 장소는 KT 관련 사이트 외에도 계정이 개설된 어느 곳에서든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KT와 함께 전자화폐사업을 전개하게 된 아이캐시는 지난 99년 설립돼 전자화폐 및 보안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아이캐시’라는 회사동명의 전자화폐로 관련시장에서 주도권을 지켜왔다.
<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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