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진흥)은 60여개 가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MSP서비스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케이디씨는 특히 최근 회선관리 및 서비스 품질을 우선으로 하는 멀티 PC방 체인인 사이버리아와 엔케어 서비스 계약을 맺는 등 MSP사업이 신규 주력사업의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디씨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축적된 네트워크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노하우를 반영한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실질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지원망 운영 그리고 자체 개발한 NMS의 장점을 살려 고객환경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MSP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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