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도시바와 미 IBM은 액정표시장치(LCD) 제조 합작사업을 다음달 말까지 해소한다고 3일 정식 발표했다.
양사는 이에 따라 절반씩 출자해 설립한 합작사 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DTI) 사업은 분할해 각각 나눠 갖게 된다고 밝혔다.
IBM은 시가현 야수 지방의 DTI 대형 LCD 공장을 인수, PC나 의료·산업기기용 대형 LCD 제조에 집중하는 한편 도시바는 자본금 50억엔의 별도회사를 설립하고 DTI 히메지 공장의 중소형 LCD 사업을 인수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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