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 강원체신청

 강원체신청(청장 장시영)은 IT산업의 발달과 인터넷혁명 등 급격한 삶의 변화에 동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기초상식을 통한 정보문화확산을 위해 29일 ‘ i-power’를 발간, 배부했다.

  ‘i-power’는 1100여 기관·단체 및 학원 등에 3000부가 배부되었으며, 강원정보화의 현주소 및 향후전망, 정보통신 기초연구의 중요성과 대학문화의 변화, 미래의 가정, 좋은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 등 정보인프라에서 일반상식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체신청 관계자는 “생활 곳곳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터넷의 흐름을 특정계층을 위한 전문지식보다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정보화마인드 확산과 정보격차(Digital Divide)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발간의미를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전국의 주요도시가 초고속정보통신망으로 연결되어 정보인프라 수준이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사회 곳곳에서는 정보사회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계층이 많다”며,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신분제도라 불리는 정보격차의 해소를 위해 우체국 정보교육센터, 위성인터넷플라자, 사랑의 PC 기증 등 정보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디지털 복지사회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국민정보화교육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고은미기자 emk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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