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일본에서는 정보기술(IT)의 진전으로 250만명에 가까운 고용창출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정부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이 자료에서 지난 90∼99년 노동생산성의 향상 등으로 약 260만명의 고용삭감이 있었지만 IT 관련 생산이나 수요 증대로 약 500만명에 달하는 신규고용이 발생, 결과적으로 240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서비스분야가 약 120만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 도소매업 등은 40만명, 운수·통신업은 약 15만명, 제조업은 10만명 정도로 각각 조사됐다.
또 노동성은 99년 일본의 IT 관련 고용자수는 338만명으로 전체의 7.4%라고 밝히고 이 비율은 미국(98년 4.9%)에 결코 뒤지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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