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업체 유즈드림(대표 이만규)은 최근 대만의 CTC사와 3차원 온라인 게임 ‘무혼’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또 하반기께 대만 합작법인 ‘유즈드림타이거’를 공동 설립키로 합의했다.
유즈드림은 이에따라 ‘무혼’의 판권을 제공하는 대신 100만달러 정도의 계약금과 합작법인의 일정 지분을 받게 되며 서비스는 하반기께부터 이뤄질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 3월 삼성전자로부터 개발 및 마케팅 비용 10억원을 투자받아 개발 중인 ‘무혼’은 2년여간 20억원의 제작비가 투여되는 3차원 온라인게임이다.
7월부터 국내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에 들어가는 이 게임은 게임의 시점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전문 무술인의 모션캡처를 게임에 적용해 무공과 무술의 사실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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