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베네수엘라 IT콘퍼런스 참가|
현대정보기술(대표 석민수·김선배)이 베네수엘라 정보기술(IT) 콘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가한다.
현대정보기술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 4회 중남미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 사용자 모임 엑스포엘루스(EXPOELUS) 2001’ 행사에서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 금융 미들웨어와 보안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중남미 스위프트 관계자들을 비롯해 금융 관련 회사와 베네수엘라 은행 협회원, 베네수엘라 정보통신위원 회원 및 중남미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현대정보기술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SWIFT는 전세계 은행간 자금결제와 메시지 교환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유럽 및 북미은행을 중심으로 설립된 국제적인 은행간 금융정보 통신망으로 178개국에서 7000여개의 금융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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