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웨어(대표 백종관 http//www.voiceware.co.kr)와 자람테크놀러지(대표 이현 http//www.zaram.com)가 국내 최초로 가변어 음성인식칩을 공동개발, 7월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월 칩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보이스웨어는 음성인식 알고리듬을, 자람은 칩 설계를 각각 맡아 지난 4월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양산할 음성인식칩은 가변어 인식방식으로 현재 세계 음성인식칩의 주류인 고정단어 인식방식에 비해 성능이 좋고 가격은 3∼5달러 수준으로 저렴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변어 인식칩은 기존 신경망 방식 고정단어 칩에 비해 단어 변경이 쉬워 이동전화기·핸즈프리 등 인식 대상 단어가 자주 바뀌는 제품에 적합하다.
음성인식칩의 경우 단어수가 늘어날수록 생산 단가가 높아지지만 양사는 디지털신호처리(DSP)칩을 최적화해 생산단가를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공동으로 현재 가전제품과 개인휴대단말기(PDA)에 음성인식칩을 탑재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중이며 해외 임베디드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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