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인터넷 전화 및 고속 인터넷을 보급하기 위해 인터넷 전화 번호 할당 방식 및 통화 품질을 보증하는 기술지침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은 인터넷 폰 보급 확장 및 편이성을 위해 인터넷 폰에도 전화 번호 앞에 휴대전화 번호와 마찬가지로 ‘0X0’ 같은 세자리 숫자의 ‘식별번호’를 부여해 어느 나라에서나 동일한 전화번호로 통화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잡음이나 통화 중 전화가 끊어지는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연내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내년에 이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일본 총무성은 이를 위해 6월 중 ‘IP네트워크 기술연구회’를 설치한다. IP네트워크 기술연구회에는 NTT와 KDDI 등 통신사업자를 비롯해 통신장비업체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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