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대표 우기섭 http://www.maxtor.co.kr)가 공급하는 맥스터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DM80시리즈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HDD 중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는 제품이다.
특히 DM80시리즈 중 ‘DM80-60Gb’는 고성능·대용량을 추구하는 맥스터의 정책과 저가격·고성능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맞아 떨어지면서 올들어 맥스터코리아의 주력제품으로 자리잡았다.
DM80-60Gb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Mbps인 ATA100 규격을 지원하는 양산형 모델이다.
또한 어느해보다 치열한 세계 HDD 시장에서 플래터당 20Gb를 담을 수 있는 성능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원가는 대폭 낮췄다.
울트라 ATA100 규격을 지원하는 다이아몬드맥스 IDE 드라이브의 경우 ‘맥스터 어댑티브 ATA 컨트롤’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이 기능은 변화하는 환경조건에 맞춰 ATA 타이밍을 최적화해 인터페이스 기능
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
이와함께 시스템과 HDD 사이의 전송에러를 곧바로 감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리던던시 검사를 수행하며 이를통해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보했다.
맥스터 고유의 검정색과 은색 알루미늄 컬러 디자인으로 견고한 느낌을 주며 초기 제품부터 바뀌지 않는 외부 디자인과 달리 내부 성능에서는 소음과 발열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맥스터만의 듀얼 웨이브, 2세대 충격완화장치 등을 채택해 데이터의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DM80-60Gb를 주력으로 내세우는 맥스터는 지난해 합병한 퀀텀 HDD의 판매량을 제외하고도 시장 점유율이 35%에 이르러 HDD업체로서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맥스터는 EIDE HDD외에 SCSI·NAS·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면서 IT 관련시장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맥스터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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