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2분기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인텔은 이번 분기 매출 실적이 지난달 17일 예측했던 62억∼68억달러의 중간치인 65억달러에 약간 못 미치고 비용은 22억∼2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83억달러보다 25% 줄어든 것이며 전분기에 비해서도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인텔이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은 반도체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주식 시장도 인텔의 발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이날(현지시각) 31달러14센트에 마감됐던 인텔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2달러20센트로 상승했다.
인텔측은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통신 및 네트워크 사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업이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여준 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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