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루슨트테크놀로지스(http://www.lucent.com)가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1만여명의 미국지역 직원들에게 6일 명예퇴직을 제의했다.
명예퇴직 대상자들은 대부분 중간간부들이지만 비노조 사무직도 일부 포함됐으며 전부가 연금수령 연령에 도달했거나 근접한 사람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들에게 상사의 통고나 e메일, 메모 등을 통해 명예퇴직을 제의했으며 이들은 조기 스톡옵션을 받는 등 보다 나은 퇴직혜택을 받게 된다고 회사 대변인 빌 프라이스는 밝혔다.
프라이스는 광섬유와 통신장비 수요가 둔화돼 구조조정이 필요해졌다며 명예퇴직 실시 이유를 설명하면서 대상자들은 오는 18일 공식 제의를 받게 되고 다음달 10일까지 명예퇴직에 응할지의 여부를 회사에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루슨트는 올해 초 공장매각으로 6000명, 명예퇴직 등으로 1만명의 직원을 각각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3월말까지 2000명을 줄였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생존자 찾고 주사까지…'구조대원 바퀴벌레' 등장
-
5
휴전 발표 2시간 전 팔아치우더니…트럼프, 이란전 6개월간 에너지주로 59억 벌었다
-
6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7
[테크 차이나]“EREV 30만위안 넘으면 안 팔린다?”…샤오미, 20만위안대 대형 SUV로 판 흔든다
-
8
“3821% 올랐다” 주식보다 8배 뛴 '이 것'…“종말이 닥치면 '이 것'이 화폐”
-
9
드론 타고 하늘 나는 앵무새…무슨 사연?
-
10
아시안게임 코앞인데…시간당 100㎜ 폭우 덮친 日 아이치, 선수단 수백명 대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