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14회를 맞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권태승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과 배병관 삼성테크윈 대표이사를 동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보문화상은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 등 국가사회 정보화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권태승씨와 배병관씨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이창훈 건국대 교수와 박련 원광대 교수가 근정포장을, 이인행 하나로통신 전무와 봉호영 한국통신팀장이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하게 됐다.
정부는 오는 8일 오전 COEX에서 한국정보문화센터 주관으로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및 관련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며 기념식 후에는 세계적 석학 앨빈 토플러 박사가 지식경제기반을 위한 국가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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