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벤처기업이 보유한 블루투스 기술이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당당히 소개된다.
블루투스 전문 벤처인 휴네텍(대표 윤영한)은 5일부터 8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블루투스 콩그레스 2001’ 행사에서 자사가 개발한 블루투스 모듈 관련 기술이 세미나 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콩그레스 2001’은 블루투스 SIG에 가입한 모든 회원사가 참가, 기술동향 및 개발 현황을 파악하는 자리이며 블루투스 전시회로는 가장 중요하고 규모가 큰 행사다.
이번 전시회 일환으로 5일 열리는 세미나에서 블루투스 국제 인증 업체인 세떼콤은 최근 휴네텍이 인증을 획득한 ‘블루투스 클라스 1 모듈 RF디자인에 대한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휴네텍은 “국내 블루투스 모듈 기술이 세계가 인정할 만한 수준에 와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휴네텍은 세미나와 더불어 전시회에도 기가안테나로부터 초청을 받아 자사 블루투스 모듈을 출품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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