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논이 내년 7월 가동을 목표로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중국 최대 복사기 공장을 건설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캐논은 새로 건설하는 중국 공장에는 일본의 중저가 제품 생산을 모두 이관, 세계 시장의 수출 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오는 2004년에는 3500명 정도의 종업원을 고용해 그룹 전체 복사기 생산의 30%인 월 약 2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중국 공장 추진에 따라 국내 생산의 이관과 함께 이탈리아 올리베티 자회사에 맡겨 온 연간 200억엔 규모의 위탁생산도 내년 중 중단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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