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스팀을 발생시켜 청소 효과를 대폭 높이고 살균 효과까지 있는 청소기가 개발됐다.
신생 가전업체인 한영전기(대표 한경희)는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발생시키는 주요인으로 지목돼온 집먼지 진드기 및 곰팡이를 살균할 수 있도록 고온 스팀을 발생시키는 이색 청소기 ‘스티미(Steamy)’를 개발, 이번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한영전기가 20여억원을 들여 3년여 만에 개발한 이 제품은 바닥 청소시 고온의 스팀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청소와 함께 각종 세균을 살균해준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다.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할 필요가 없고 물의 무게로 인해 일반 대걸레질보다 적은 힘으로도 바닥을 쉽게 닦을 수 있으며 찬물로 닦는 것에 비해 묵은 때 제거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외국제품과 달리 분리형 물통을 사용해 물을 조금씩 가열하기 때문에 증기발생까지 대기시간이 짧고 전력소모가 적으며 장판과 나무 및 타일은 물론 카펫과 침대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영전기는 우선 TV홈쇼핑에 제품을 공급하고 하반기부터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02)725―009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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