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무선랜 관련 산업 저변을 넓히고 기술개발 촉진 등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초고속 무선랜 포럼’이 30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초고속 무선랜 포럼은 통신사업자, 제조업체, 연구기관, 학계와 민간단체 등 모두 200여개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관련제도를 검토하고 국제표준화기구 참여 등 산업 활성화방안 마련이 목적이다.
이 포럼은 표준규격개발 분과, 서비스품질 분과, 운용제도개선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무선랜 관련 신기술·표준화 동향분석, 응용서비스 발굴, 주파수대역 분배방안, 기술기준 등을 검토해 갈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의장에 박태석 삼성전기 종합연구소장, 운영위원장에 홍대형 서강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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