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 업체가 블루투스 무선 텔레포니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임베디드 블루투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하스넷(대표 최호준 http://www.hassnet.com)은 29일 유무선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전화기로 블루투스 SIG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하스넷이 개발한 제품은 일명 3-1폰(3 in 1 phone)으로 불리는 것으로 이동전화단말기로 이용하다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는 통화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PSTN망에 자동 접속, 일반 전화기나 구내 전화기로 쓸 수 있다.
이 회사 제품은 블루투스 SIG가 제정한 무선텔레포니 프로파일 규격으로는 세계에서 처음이라는 점에서 한국 블루투스 기술 수준을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하스넷은 현재 한국통신IMT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3-1폰 솔루션을 채택한 블루투스 통신서비스를 개발중이다.
최호준 사장은 “현재 국내 및 해외 통신사업자들이 3-1폰 기술을 활용한 유무선 복합 이동전화 서비스를 준비중이어서 그 활용가치는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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