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정보기술(대표 김동민 http://www.anamit.com)이 캐나다 정보기술(IT)시장에 진출한다.
아남정보기술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캐나다 현지에 자본금 50만달러 규모의 현지법인인 아남IT캐나다를 설립, 이르면 다음달부터 본격 영업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설립된 아남IT캐나다는 향후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교육사업, 그룹웨어, 보안시스템, 웹 관련 전문기술 분야의 시스템통합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북미 지역의 우수한 솔루션을 국내에 수입해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남IT캐나다는 이른 시일내 북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우선 현지 교포 기업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점포 자동화 소프트웨어나 판매시점정보관리(POS)시스템을 공급,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현지인이나 캐나다에 장기 거주하는 교포 엔지니어 및 영업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지사를 운영, 현지 영업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남IT캐나다는 향후 2년 동안 300만 캐나다달러의 매출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남측은 이에 앞서 최근 캐나다 현지법인의 초대 지사장에 현지업체인 테크서브의 마상문씨를 영입했다.
아남정보기술 김동민 사장은 “그동안 국내 소프트웨어업체들이 캐나다 지역에 여러차례 진출하려 했으나 단발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현지 교포 기업 및 유통업체에 대한 지원이 크게 미흡했다”며 “아남IT캐나다 설립을 계기로 현지 영업 및 AS 지원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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