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과서 역사왜곡에 대한 항의전화 무료로 거십시오.”
국내 한 별정통신업체가 한국 국민의 정당한 역사인식 요구를 일본 교과서출판사·우익언론기관·우익단체에 전달할 수 있도록 무료국제전화 서비스를 개설해 화제다.
인퍼텔(대표 백종훈 http://www.i00379.com)은 드림위즈와 공동으로 ‘역사왜곡 교과서 바로잡기 캠페인’을 6월 10일까지 2주간 실시, 이 기간동안 모두 5000명에게 일본 관련기관에 왜곡항의 및 수정을 요구할 수 있는 6분간의 무료통화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항의전화를 걸고자 희망하는 사람은 드림위즈 사이트(http://www.dreamwiz.com)에 접속한 뒤 역사왜곡 바로잡기 캠페인 코너에 들어가 본인의 e메일 주소를 남기면 무료통화카드가 e메일로 전송되며 이 카드를 이용해 원하는 곳에 전화해 항의하면 된다.
인퍼텔 백종훈 사장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국내외의 분노가 들끓고 있지만 우리의 주장을 전달할 마땅한 수단이 없어 국제전화를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잘못된 역사교과서를 바로잡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