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솔루션 전문업체 고미드(대표 김종민 http://www.gomid.com)가 해외 유수기업 관계자들의 잇따른 방문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고미드는 최근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바 마케팅 담당자와 엔지니어의 내방을 시작으로 영국의 가상현실 전문기업 슈퍼스케이프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과 임원진들이 찾아와 각각 보유하고 있는 3차원(3D) 기술을 소개하며 이들의 한국 진출과 고미드의 세계 시장 진입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고미드는 또 일본 후지쯔에 모바일 브라우저용 임베디드 자바 시스템의 핵심인 ‘아이커넥터 모바일’과 관련 기술들을 제공키로 하고 향후 각종 국내외 전시회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달 미국의 퀄컴과도 사업 제휴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특히 후지쯔의 경우 최근 개발한 임베디드 자바 시스템인 ‘피코자바(PicoJavaⅡ)’의 칩에 구동되는 브라우저를 물색하던 중 고미드의 브라우저가 가장 안정적인 웹브라우징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본격적으로 제휴업무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종민 고미드 사장은 “지난해 컴덱스 2000에서 선보인 자바 기반 2D·3D 통합 브라우저 아이커넥터의 우수한 기술력이 해외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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