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전 정보통신부 정보화 기획실장은 24일 이동통신기술 관련 벤처기업인 듀크 F D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정통부 전파방송관리국장, 정보통신지원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뒤 공직을 떠나 지난 99년부터 미국 뉴저지 소재 스티븐스 공대 초빙연구원으로 있다가 최근 귀국했다. 듀크 F D는 이동통신기술과 섬유기술을 혼합, 적용한 디지털 라벨을 생산하는 업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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