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업체인 트랜스넷(대표 나승찬 http//www.transkorea.net)은 별정통신 사업자인 인터로드(대표 추연석 http//www.interoad.co.kr)에 128채널 규모 폰투폰용 VoIP 솔루션(모델명 TransIP 2000)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게이트웨이(모델명 TransWay 2000)에 교환 기능, 게이트웨이 기능, IVR 기능이 모두 통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VoIP시스템이 별도의 교환기에 IVR 기능을 탑재하고 게이트웨이는 IP망으로 전송하는 기능만을 수행한 반면 트랜스웨이 2000은 게이트웨이에서 모든 기능을 처리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유닉스 기반의 솔루션으로 통신사업자 등 대용량 수요처에 적합하며 4E1 단위로 증설도 가능하다.
인터로드는 하이텔의 VoIP망 및 데이콤의 국제망과 연동해 시내, 시외, 국제, 이동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앞으로 소용량 게이트웨이와 인터넷폰을 이용한 VoIP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트랜스넷의 나승찬 사장은 “국제전화 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별정통신 업체를 중심으로 VoIP 분야에서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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