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소프트웨어부문 수상제품 ‘아이뷰’는 산부인과용 2차원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태아의 3차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3차원 의료영상처리 프로그램이다.
이 제품은 전용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기존의 초음파 장비에 간단히 연결만 하면 출산전의 아기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라나는 태아의 동영상 파일을 만들어 일자별로 제작·관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 태반, 부유물과 같이 태아의 얼굴을 가리는 장애물을 지울 수 있는 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기존 초음파 장비와 호환도 가능하다 .
특히 움직이는 3차원 영상을 모니터에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3차원 계산량을 90% 줄이고 영상출력속도를 10배 빠르게 처리해 3차원 영상을 현실감있게 보여주는 점이 눈에 띈다.
올 1월 출시돼 기존 3차원 전용장비의 10%에 불과한 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전국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대만, 인도네시아 등과 수출상담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국내 의료용 SW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된다.
멀티미디어콘텐츠부문 수상제품 ‘명마만들기’는 육성시뮬레이션과 레이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유무선 연동 온라인 경마게임으로 사이버머니를 이용, 어린 말을 구입해 직접 먹이를 주고 훈련시켜 다른 이용자들과 경주를 벌이는 온라인게임이다.
경주에서 우승할 명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몸무게와 피로도 등 여러 능력치를 잘 관리해야 한다. 또 혈통이 있는 암말과 숫말의 교배, 이에 따른 다양한 어린말 탄생(불임, 쌍둥이) 등 명마기르기와 베팅에 의한 실시간 배당률, 경주 직전 예시장 보기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특히 유무선 연동게임으로 인터넷상으로 즐기던 모든 기능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휴대폰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거세용 가위, 피로그라, 다이어트 비디오 등 다양한 아이템과 500개가 넘는 마방(동호회)에서 참가하는 마방 경주 등이 게임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올 3월에 출시돼 2개월 만에 5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3D 클라이언트 서비스와 다국어 엔진을 탑재한 올림픽형식의 국가별 대항전을 기획하고 있어 향후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기대된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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