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어도비시스템스의 존 워녹 최고경영자(CEO)가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그는 제록스 팰러앨토 연구소 동료였던 척 게시크와 그래픽 소프트웨어업체 어도비를 세웠던 인물. 최근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어도비 본사에서 ‘포토숍’ 프로그램의 컬러 띠를 본뜬 유리창 옆에서 퇴임 뒷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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