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데이타·삼성전자·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우정사업본부가 발주한 ‘GIS집배관리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본지 5월 7일자 9면 기사 참조
한국통신데이타(대표 김장수 http://www.ktdata.co.kr)는 최근 실시된 기술평가 및 장비 입찰가격평가에서 근소한 차이로 다른 4개 컨소시엄을 제치고 프로젝트 수행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국내 기술로 자체개발한 GIS 소프트웨어인 제우스의 성능을 다시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GIS집배관리시스템 프로젝트는 총 30억원 규모로 올해 17개 우체국에 적용되며 2003년까지 6대 광역시 우체국을 포함해 전국 우체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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