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미국 인텔이 올 4·4분기에 통신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서버를 출시해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 도전장을 던진다고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인텔은 차세대 반도체 공정 기술인 0.13미크론 공정에서 생산한 1.13㎓급의 튜알라틴 프로세서를 내장한 1U(1.75인치 높이)와 2U의 새 통신 서버를 4·4분기에 선보이며 선의 입지공략에 나선다.
인텔은 지난 97년에도 고성능(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을 발표하며 역시 선이 주도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선에게 도전장을 내민 적이 있다.
새 통신서버 출시와 관련해 이 회사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서비스 부사장 아비 탤러워커는 “통신시장은 인텔이 취약한 분야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이는 새로운 매출원 창출의 일환이며 우리가 직접 판매하지 않고 대신 컴퓨터업체나 통신장비업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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