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망 구축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넥셀텔레콤(대표 김종원 http://www.nexcell.net)은 지난 2월 초 한국관광공사(KNTO) 본사와 일본 5개 지사를 연결하는 1840만원 상당의 VoIP망(28포트 게이트웨이)을 구축해 운용한 결과, 월평균 315만원의 통화비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근거, 넥셀텔레콤측은 한국관광공사가 연간 3780만원의 비용(통화비)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국관광공사(대표 조홍규 http://www.knto.or.kr)도 이같은 효과에 주목, 앞으로 12개국 18개 지사에 VoIP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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