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 세계 무선인터넷 포럼 보안 분야 패널로 참가

 종합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kr)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이틀간(18, 19일 한국 시각)의 일정으로 열린 ‘세계무선인터넷포럼(The Global Wireless Internet Executive Forum)’에 무선보안 분야의 패널로 참가했다.

 이날 포럼에는 RSA테크놀로지·엔트러스트·베리사인 등 세계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와 시스코·모토로라·에릭슨·노텔네트웍스 등 네트워크·시스템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세계 무선인터넷 기술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국내 보안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시큐어소프트는 17일 ‘3세대 모바일 컴퓨팅을 위한 최적의 보안 구축’이라는 주제로 베리사인·RSA 등과 ‘m커머스의 안전한 이용보장’, ‘무선보안 구축을 위한 공개키기반구조(PKI) 실현’, ‘휴대폰·단말기에서의 안전한 LAN·인터넷 접근 방법 ’, ‘모바일인터넷 사용을 위한 암호화·전자인증서·네트워크 인가 방법’ 등에 대한 패널토의를 가졌다.

 패널로 참석한 시큐어소프트의 안혜연 박사는 “현재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선인터넷 분야에서 세계적인 보안업체뿐만 아니라 시스템·단말기업체들과 패널토의에 참석해 발표를 했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포럼 참가를 계기로 세계적인 보안업체 반열에 올라설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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