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컴퓨터가 지난 12년 동안 사용해온 기업용 데스크톱 컴퓨터 브랜드인 ‘데스크프로·사진’와 기업용 노트북 컴퓨터 브랜드인 ‘아마다·사진’ 등 다수의 브랜드를 없애고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하는 대대적인 브랜드 교체작업에 나선다.
17일 IDG(http://www.idg.com)에 따르면 컴팩은 제품군을 단순화해 시장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일년내에 노트북 컴퓨터와 데스크톱 컴퓨터 등 모든 기업용 PC 제품의 브랜드를 전면 교체키로 했다.
컴팩의 한 관계자는 “지난 9개월간 새 브랜드 도입작업을 해왔다”고 밝히며 “지난 1·4분기에 델에 세계 PC시장 1위를 내준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데스크톱 컴퓨터에 현 개인휴대단말기(PDA) 브랜드인 아이팩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새로운 브랜드를 사용하는 최초의 제품은 노트북 2종과 워크스테이션 2종이 된다”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