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후지쯔가 의료 분야에서 업무 제휴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GE의 영상진단장치 등 의료기기와 후지쯔의 정보기술(IT)을 결합, 인터넷을 활용해 병원간 의료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의료시스템 등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또 판매 분야에서도 협력, 우선은 일본시장을 개척하고 유럽과 미국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GE는 의료 분야에서 요코가와전기와의 합작사인 GE요코가와메디컬시스템을 통해 일본시장에 기기를 판매해 왔다. GE요코가와는 3월 마감한 2000 회계연도에 1178억엔의 매출을 올려 도시바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후지쯔는 의료용 정보시스템에서 약 4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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