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한국조류보호협회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남산 팔각정에서 ‘다친 새 자연으로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87년부터 철새보호지에 사는 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는 충남 서산시 지곡면 부성초등학교 학생 45명 등과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인 대니 서도 초청, 다친 황조롱이를 자연으로 보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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