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왔던 전자지갑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IBM 대변인은 “그동안 우리가 만들어 왔던 컨슈머 왈릿(consemer wallet)이라 불리는 전자지갑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고 “하지만 현재 고객에 대해서는 계속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지갑은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인데 이 회사는 온라인 쇼핑 초창기 때부터 비자·마스터카드 등과 협력을 맺고 전자지갑을 선보여 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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