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1일 현주컴퓨터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15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주컴퓨터는 벤처기업 컴퓨터 제조업종에 소속되며 코드번호는 A38960으로 공모가는 900원(액면가 500원)이다.
지난 92년 설립된 현주컴퓨터는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을 제조, 국내외에 판매해 왔으며 지난 99년 7월에서 지난해 6월까지 1년간 매출액 3325억원에 경상이익 36억원, 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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