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대표 임원빈)는 TPC위원회에서 발표하는 TPC-H 성능평가에서 자사의 테라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를 탑재한 월드마크5250 서버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TPC-H는 그동안 DB 시스템의 운영성능을 나타내는 TPC-D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DB로부터 필요한 자료만을 추출하는 요구문의(쿼리)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를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데이터웨어하우스 등 서버의 성능을 나타내는
평가기준으로 이용되고 있다.
한국NCR는 TPC위원회의 발표를 인용해 자사의 월드마크5250 서버가 1000Gb 부문의 쿼리당 대응속도를 나타내는 성능치에서 18542QphH를 기록, 1위를 기록했으며 3000Gb부문 DP서도 18803QphH를 기록, 수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러나 “DB/2를 탑재한 IBM RS/6000 SP와 인포믹스를 탑재한 HP의 슈퍼돔은 1000Gb부문에서 각각 12866QphH, 9754QphH 등을 나타냈으며 오라클 DB를 탑재한 선의 E10000은 3000Gb부문 DP서 10764QphH를 기록, 2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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