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약(대표 최준철)은 최근 성균관대학교 산학연협동본부와 간염치료제에 사용되는 셀프마이크로에멀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셀프마이크로에멀전(SMEDS:Self-micro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기술은 제제로부터 DDB(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와 같은 난용성 약물의 용해도를 향상시켜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SMEDS를 복용할 경우 위장액과 혼합돼 8∼20㎜의 아주 작은 기름방울인 마이크로에멀전이 형성돼 기존 제제에 비해 녹는 비율은 12배, 흡수율은 7배 이상 높아진다고 경주제약은 밝혔다.
경주제약은 연내 이 기술을 이용한 급만성 간염, 약물 독성에 의한 간질환 치료제인 DDB를 생산해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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