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양우)은 창업관련 활동을 목적으로 한 대학생들의 모임인 ‘창업동아리’ 중 활동이 우수한 동아리 7개를 선정,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우수창업동아리는 각 동아리당 500만원 이내에서 컴퓨터와 각종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받고, 창업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중기청의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창의성 있는 대학생들이 재학중 창업역량을 함양해나갈 수 있도록 지난 97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33개(전국 258개) 창업동아리가 선정돼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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