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모뎀을 통신사업자로부터 임대하지 않고 일반 유통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된다.
ADSL모뎀 생산업체인 쟈드콤(대표 최권호 http://www.zardcom.com)은 오는 15일부터 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하던 ADSL모뎀을 기존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처음으로 유통점을 통한 판매에 들어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ADSL모뎀은 호환성이 확보돼 통신서비스업체와 시스템 회사에 상관없이 어느 지역에서나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고 쟈드콤측은 설명했다.
또 일반 소비자가 일반 유통점을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본인이 선호하는 ADSL모뎀을 구입해 영구 보존할 수 있으며 1년 정도면 임대료를 보상받을 수 있는 경제적인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쟈드콤은 우선 전국 20여개 대리점을 통해 ADSL모뎀의 판매에 들어가 인터넷 예약판매와 홈쇼핑, 백화점, 할인점 판매 등을 통해 유통경로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이번 국내 유통시장 진출을 계기로 이미 ADSL모뎀이 일반 유통품목으로 정착된 미국과 일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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