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PNA 생산업체인 넷링스(대표 이기봉)는 최근 초고속인터넷 장비 사업을 위해 이더넷 기반의 VDSL장비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넷링스가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VDSL스위치(모델명 NL-2010MS·사진)와 VDSL모뎀(모델명 NL-2001VA)으로 1.2㎞까지 양방향 10Mbps의 속도지원이 가능하다.
또 자기진단 및 원격감시 기능이 내재돼 있어 초고속인터넷 사업자가 원격지 중앙통제소에서 VDSL스위치 및 모뎀의 이상유무를 감시 및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장비를 이용할 경우 별도의 스위치 없이도 자체 이더넷 포트를 이용해 200Mbps의 백본망 구축이 가능할 뿐 아니라 24포트 이더넷 기가비트 스위치를 이용하면 최대 240 가입자의 수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이기봉 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장비의 경우 성능 및 가격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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