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업체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 http//www.nser.co.kr)와 지리정보시스템(GIS)솔루션업체 넥스텔(대표 김성현 http//www.nextel.co.kr)이 의료서비스업체인 이메디피아의 ‘GIS 연동 원격 의료상담 및 진료 콜센터 프로젝트’를 공동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될 원격진료콜센터는 총 22억원 규모로 CTI, 인터넷통신통합(ITI), GIS를 결합한 솔루션이다. 즉 인터넷과 일반 전화를 통해 의료상담 및 진료서비스를 구현하는 한편 GIS를 이용해 환자의 위치를 파악해 가까운 의료기관과 연결해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통합메시징시스템(UMS)을 활용해 의사가 e메일이나 이동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자 상담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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